[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2017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1' 코드S를 4일부터 시작한다.
'2017 GSL 시즌1'은 '스타크래프트 2' 대규모 패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정규 리그다. 이번 시즌 총상금은 1억 7천만원 규모이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4천만원과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가 수여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4인 1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이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32강 경기는 ▲뉴커크 재개발 지구 ▲해비테이션 스테이션 ▲바니 연구소 ▲돌개바람 ▲에코 ▲여명 ▲만발의 정원 등 총 7개의 맵에서 치러지며 16강부터 신규 맵이 등장한다.
4일에는 A조, 7일에는 B조 경기가 펼쳐진다. A조에서는 '2016 GSL 시즌1' 우승자 주성욱이 황규석, 이재선, 이병렬과 대결하며 B조에는 김준호, 장욱, 조성주, 고병재가 배치됐다.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에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017 GSL 시즌1'은 누구나 방문해 관람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은 추첨을 통해 '리줌 Z50 기계식 키보드'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시청 중 마지막 진출자를 맞히면 'GSL 유니폼'을 증정하는 토요일 한정 이벤트도 열린다.
'2017 GSL 시즌1' 전 경기는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GSL 시청이 가능하도록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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