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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전 세계 누적 판매량 4천만대 돌파


5월22일 기준…PS4용 타이틀 누적 판매량은 2억7천90장 돌파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플레이스테이션4(PS4)가 지난 22일 기준으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4천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역대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 사상 가장 빠른 속도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PS4용 타이틀 누적 판매량은 22일 기준으로 2억7천90장을 돌파했다.

지난 5월10일 발매된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발매 1주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270만장을 돌파하는 등 PS4는 연일 콘솔 게임 관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SIE는 앞으로 ▲파이널 판타지 15 ▲용과 같이 6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 ▲그라비티 러쉬 2 ▲라스트 가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타이틀을 발매할 예정이다.

SIE의 앤드류 하우스 사장 겸 글로벌 CEO는 "PS4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4천만대를 돌파한 것은 전 세계 이용자 여러분의 지원과 파트너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강력한 게임 라인업을 추가하고 가상현실(VR) 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시장에 도입해 혁신적인 기능과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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