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킹덤' 출시 두 달 만에 300만 다운로드 돌파

[이민정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모바일 게임 '로스트킹덤'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 2월 25일 공식 출시된 로스트킹덤은 하루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그래픽과 마을 커뮤니티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4일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세 번째 캐릭터인 '아크메이지'가 추가되기도 했다. 마법 지팡이를 무기로 원소마법을 활용하는 아크메이지는 넓은 범위의 공격이 가능해 다수의 적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 민진홍 사업실장은 "로스트킹덤이 출시 두 달여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매장, 길드 콘텐츠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네시삼십삼분 신작 '로스트킹덤' 25일 국내 출시

• '로스트킹덤' 떴다…'히트'의 액션 RPG 주도권 유지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