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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온라인 페스티벌에 66만 시청자 몰려


페스티벌 서버 통해 40레벨 콘텐츠 미리 체험 기회 제공

[문영수기자] 지난 27일에 진행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이 60만 명 이상의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9일 넥슨(대표 박지원)에 따르면 2시간 30분간 공식 홈페이지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부 방송이 진행되는 30분 동안에만 2만여 개가 넘는 실시간 댓글이 달렸고 누적 시청자 수도 66만 명에 달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는 7월 7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메이플스토리2는 최고 30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신규 보스 '해모칸', '벚꽃숲의 비밀'을 비롯, 다양한 파티 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7월 한 달 동안은 매 주말마다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뷰티데이'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각각 최고 레벨 및 모험지역 확장, 신규 보스와 스킬 추가 등 업데이트도 이날 예고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2시간 가량 게임 내 오픈된 '페스티벌 서버'를 통해 게임 속에서 이용자와 함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넥슨은 이날 페스티벌 서버에서의 모습을 대도서관과 대정령 등 인기 BJ를 통해 생중계하고 방송인 홍진호씨를 특별 출연시켜 특유의 입담도 선사했다.

메이플스토리2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만 디렉터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픈 버전의 메이플스토리2를 재미있게 체험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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