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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신규 대륙·캐릭터 2월 선보인다


메디아 영지·신 캐릭터 무사 순차 업데이트

[문영수기자] 오는 2월 신작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지역과 캐릭터가 추가된다.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월 중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우선 신규 지역 '메디아 영지'가 2월 초 업데이트된다. '세렌디아'와 '발렌시아' 지역 사이에 위치한 메디아 영지는 커다란 운하에 둘러싸인 도시 '알티노바'를 중심으로 발달한 광대한 지역이다. 사막과 암석 지대를 비롯해 새로운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신규 캐릭터인 '무사'는 2월 중순 추가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여섯번 째 캐릭터인 무사는 '금수랑'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동양적 캐릭터로, 도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몰이 사냥보다는 단일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다음게임 허진영 본부장은 "검은사막은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2월 한 달간 많은 내용의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콘텐츠 추가와 함께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R2', 'C9' 등을 선보인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4년 간 개발한 차세대 MMORPG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이 특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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