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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돌격전차' 사전 예약에 15만 명 몰려


영웅·블레이드 이용자 유입…스타 PD 후광 효과도 한몫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의 신작 '돌격전차 for Kakao'(이하 돌격전차)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은 샐러브볼(대표 서동현)에서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돌격전차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지 48시간 만에 15만 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같은 기록은 네시삼십삼분의 '영웅'과 '블레이드', '수호지'의 이용자풀을 활용한 크로스 프로모션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회사 측은 15만 명의 사전 예약자 중 약 10만 명이 네시삼십삼분 내부 이용자들이라고 밝혔다.

돌격전차는 인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와 '버블파이터'를 개발한 서동현 프로듀서의 첫 모바일 게임으로 400여 종의 캐릭터와 100여 개 이상의 스테이지, 특별 몬스터나 대량의 게임머니를 얻을 수 있는 각종 게임 모드를 갖췄다.

종스크롤로 펼쳐지는 슈팅과 디펜스의 재미는 물론 캐릭터의 육성과 성장이라는 RPG 고유 요소까지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몰이사냥의 재미까지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시삼십삼분은 "영웅부터 블레이드, 수호지 이용자들이 신작 돌격전차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라는 점과 스타 개발자 서동현 프로듀서의 신작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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