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스카이랜더스' 테스트 성황리 종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글로벌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지난 14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는 137개국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특히 참여 국가 중 60%가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스터들은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와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대결 콘텐츠인 챔피언십 아레나에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스카이랜더스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특징을 잘 살린 아트웍과 그래픽 만족도도 높이 평가했다. 친구나 지인에게 게임을 추천한다는 의향 역시 90%를 상회했다.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반응을 토대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테스트에 많은 이용자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게임 서비스에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며 "원작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액티비전의 유명 콘솔 게임 및 피규어 프랜차이즈인 스카이랜더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컴투스가 개발 중인 턴방식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문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컴투스, '스카이랜더스' 글로벌 테스트 개시

• '컴투스 글로벌 게임 문학상 2018'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