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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하는 '다크어벤저3'…13개 언어 지원


'다크 라이지즈' 새제목으로 해외 진출…사전예약에 100만 몰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다크어벤저3'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iOS,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제공되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4종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의 대결(PvP) 콘텐츠,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녹음했으며 지역에 따라 현지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 24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는 100만명의 해외 이용자가 몰리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7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어벤저3는 3천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콘솔급 액션 연출과 몰입감 높은 스토리,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국내 서비스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출시 직후 양대 오픈마켓 매출 순위 '톱3'에 진입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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