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프리스톤테일M' 中 테스트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은 모바일 게임 '프리스톤테일M'의 중국 테스트를 오는 26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텐센트가 운영하는 대형 플랫폼 응응보(应用宝)를 비롯해 소미(小米)·화위(华为) 등을 통해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프리스톤테일M은 현지 업체인 펀셀123(대표 순위)이 개발 중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16년 넘게 전 세계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동명의 온라인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했다.

프리스톤테일의 모바일 게임 관련 IP 공동 소유권을 갖고 있는 와이디온라인은 2016년 펀셀123과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펀셀123은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아시아권에 선보인 게임사다.

와이디온라인은 "국산 IP를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가 제작한 다수의 게임이 현지에서 대규모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로열티 수익을 거두고 있다"면서 "프리스톤테일M 중국 진출이 올해 와이디온라인의 글로벌 매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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