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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스팀서 흥행하자…모바일 버전 기대감↑


룽투코리아, 올해 3분기 '블레스 모바일' 중국 테스트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레스'가 스팀 출시 하루 만에 글로벌 매출 1위에 등극하면서 모바일 버전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모회사 룽투게임이 연내 중화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블레스 모바일(가칭)'의 중국 테스트(CBT)를 3분기 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발표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이다. 룽투코리아는 2016년 11월 네오위즈와 블레스의 아트웍 리소스와 IP를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룽투코리아는 블레스 모바일이 온라인 버전의 성과를 잇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3분기 중국 CBT를 실시한 뒤 내년 상반기 한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국내 출시된 블레스는 개발비만 700억원이 들어간 PC MMRPG다. 지난 28일 스팀에 출시된 이 게임은 하루 만에 글로벌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북미 및 유럽에서의 블레스 PC 버전 흥행은 블레스 모바일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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