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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H2, 역사적 순간 담은 특별 영상 공개


'레전드' 최동원·이종범·이승엽 최고의 순간 확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서비스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H2'는 2018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와 하이라이트를 담은 특별 영상을 28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 케이블 TV 스포츠 중계 채널에 공개했다.

프로야구H2가 1980년대 최고의 장면으로 뽑은 순간은 '무쇠팔' 최동원이 한국 시리즈에서 4승을 거둔 순간이다. 한 해 최고의 팀을 뽑는 한국시리즈에서,한 명의 선발 투수가 3번 이상 마운드에 오르는 일은 보기 드물다. 하지만 당대 최고의 투수였던 최동원은 무려 다섯 차례 등판해 4승을 거뒀다. 프로야구H2 특별 영상은 최동원이 한국시리즈에서 투구하는 순간을 역동적으로 담았다.

1990년대의 주인공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다. 1993년 프로야구에 데뷔한 이종범은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으로 한국 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 특히 1994년 기록한 84도루는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다. 프로야구H2는 이러한 이종범의 질주 장면을 재현했다.

영상 말미에는 2000년대의 주연 '라이언킹' 이승엽이 등장한다. 그가 만든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신기록인 56홈런 기록의 순간이다. 이승엽의 홈런볼을 잡기 위해 잠자리채를 동원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2017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이승엽이 프로야구H2 특별 영상의 대미를 장식했다.

프로야구 H2를 즐기는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도 세 선수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승엽은 지난 10월 레전드 카드로 추가됐으며 최동원, 이종범도 각각 80년대와 9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레전드 카드는 기본 능력치가 가장 높은 프로야구H2 최고의 카드다.

프로야구H2는 특별 영상과 함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는 27일부터 더욱 섬세하게 팀을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팀 마스터리' 시스템과 포지션 별로 조정이 가능한 전술 설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카드 등급인 '클래식'도 추가됐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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