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기대작 '뮤오리진2'이 조만간 국내 출시된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20일 뮤오리진2의 소규모 테스트를 실시한데 이어 4월 중 일반 게이머가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4월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 시장에 뮤오리진2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3월 말 사전예약 사이트를 열고 테스터를 모집하기로 했다.
뮤오리진2는 웹젠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뮤온라인'을 바탕으로 한 '뮤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뮤오리진은 2015년 출시돼 국내 모든 오픈마켓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른 흥행작으로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초기 시장을 개척했다.
뮤오리진2는 전편에서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들을 더욱 부각했다. MMORPG의 핵심인 길드와 전투 콘텐츠, 커뮤니티 요소도 발전시켰다. 또한 통합 서버 형태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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