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출시…사전예약자 500만 돌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용자는 레인저, 워리어,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5종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울러 발레노스, 세렌디아 및 칼페온 지역이 새롭게 공개됐다. 월드보스 크자카, 길드보스, 거점전, 점령전 콘텐츠 업데이트는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첫 티저 영상 공개부터 화려한 그래픽 품질과 호쾌한 전투 액션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작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 모바일을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원작 검은사막이 전 세계 이용자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것처럼 검은사막 모바일도 오랜 기간 서비스하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테스터 모집

• 펄어비스, 작년 매출 1천172억원 …'검은사막' 다변화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