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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亞 6개국 '올해 베스트 게임'


한국·대만·홍콩 등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대상 수상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레볼루션'이 대만·홍콩·태국·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서 열린 동일 행사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을 수상한 데 이어 7일 한국에서도 수상, 총 6개국에서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출시된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오픈월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웠다. 이 게임은 출시 한 달 만에 한국에서만 월이용자(MAU) 500만명, 누적매출 2천60억원 등을 기록해 주목받았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출시 이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이용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에서 동시에 수상해 뜻깊다"며 "'레볼루션'은 디바이스와 장르에 최적화된 콘텐츠, 운영에 많은 고민을 한 작품으로 앞으로도 모바일 MMORPG의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의 '펜타스톰 포 카카오'는 한국 '구글플레이 베스트 오브 2017'에서 최우수상인 '올해를 빛낸 경쟁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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