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한게임 바둑'을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7일 발표했다.
'한게임 바둑'은 국내와 해외 이용자가 함께 바둑 대국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의 PC 버전과도 연동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까지 5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울러 '한게임 바둑'은 기존의 19줄은 물론 9줄 대국도 제공한다. 9줄 대국 시 보다 짧은 시간에 간편하고 빠른 대전을 즐길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 우수성을 검증받은 '한게임 바둑'이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며 "정통 바둑의 게임성을 지키면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퀵타임 플레이, 리그 시스템으로 새로운 바둑의 재미를 선사하며 전 세계 바둑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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