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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작 '열혈강호' 베트남 시장 진출


룽투코리아, 현지 업체 가모타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포 카카오(이하 열혈강호)'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회사 타이곤 모바일을 통해 '열혈강호'의 베트남 서비스를 위해 현지 업체인 가모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중국 조이파이게임이 개발한 '열혈강호'는 중화권과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가모타는 구글과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현지 모바일 앱 서비스 기업인 아포타 그룹의 자회사다. 자체 플랫폼을 비롯해 월간이용자(MAU) 5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룽투코리아는 타이곤 모바일과 함께 베트남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협상 중이며 내년 상반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홍의 룽투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등은 메이저 업체로부터 퍼블리싱 제안을 받은 상태"라며 "정확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베트남 지역 모바일 게임 최상급 퍼블리싱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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