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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볼루션' 애플 매출 1위 탈환…신 서버 효과


4일 '그랑카인' 서버 오픈 90분 만에 추가 서버 열어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 서버 오픈에 힘입어 경쟁작 '리니지M'을 누르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리니지M' 출시 이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애플 매출 순위 정상을 탈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4일 리니지2 레볼루션'에 신규 서버를 비롯해 던전, 공용마을, 레어 탑승펫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지 하루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발표했다.

앞서 회사 측은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이 꾸준히 증가해 이들이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 '그랑카인'을 4일 오후 6시에 오픈했다. 이후 이용자가 급격히 몰리며 서버 오픈 1시간 30분 만에 서버를 추가 개설하기도 했다. 신 서버 오픈을 기해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역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그랑카인' 서버에서는 '글루디오' '디온' '기란' 등의 지역에서 최대 10배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혜택이 내달 31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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