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한국인 영웅 '디바(D.Va)' 스태츄 공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팬들을 위한 새로운 수집품으로 한국인 영웅 '디바(D.Va)' 스태츄를 30일 선보였다.

블리자드가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한 디바 스태츄는 베이스를 포함해 높이가 48cm, 폭이 45cm에 이르며 역대 출시된 오버워치 스태츄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한다.

오버워치의 인기 영웅 중 하나인 디바(본명 송하나)는 대한민국을 공격한 거대한 옴닉 괴물에 맞서기 위해 정부에서 창설한 중장갑 무인 조종 로봇 부대 '메카(MEKA)'의 일원이다.

디바는 엄청난 집념으로 승리를 쟁취하며 상대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기로 유명한 프로게이머이자 세계 챔피언이었으며 다른 MEKA 부대원들과 함께 대담하게 전장에 돌진하는 캐릭터다.

블리자드는 자사의 기어 스토어를 통해 디바 스태츄의 사전 구매를 시작했다. 스태츄의 가격은 미화 450 달러(배송비 및 세금 미포함)로 2017년 4분기 말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한국은 별도의 사전 구매를 진행하며 구매 방법, 가격, 배송 시기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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