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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 한국 팬 위한 '검은 박쥐 날개' 공개


7월31일까지 PC방에서 '디아블로 3' 100분 이상 플레이하면 획득 가능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3'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강령술사의 귀환' 출시에 앞서 한국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아이템 '검은 박쥐 날개'를 28일 공개했다.

'검은 박쥐 날개'는 '디아블로 3'에 보내준 한국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블리자드가 특별히 제작한 아이템이다.

해당 아이템은 오는 29일부터 7월31일까지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디아블로 3'를 누적 시간 100분 이상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다.

'검은 박쥐 날개'는 계정에 보유한 모든 영웅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일괄 지급된다.

'강령술사의 귀환'은 29일 PC와 PS4, Xbox One을 통해 출시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7천원이다. 확장팩을 구매한 사람은 ▲게임 내 애완동물 '뒤틀린 미완의 골렘' ▲묘실 수호자 날개 ▲추가 캐릭터 칸 2개 ▲보관함 탭 2개(PC 버전 전용) ▲강령술사 초상화, 깃발, 인장, 강조 무늬, 피의 대가 등을 받을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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