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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신규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 업데이트


네 번째 점령 전장…저중력과 아케이드 모드로 색다른 경험 제공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호라이즌 달 기지'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아누비스 신전, 하나무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이은 네 번째 점령 전장으로 오버워치를 대표하는 영웅 윈스턴이 자신을 키운 해롤드 박사와 유년 시절을 보낸 곳이자 오버워치 시네마틱 영상 '소집'에 등장한 장소다.

이 기지는 인류가 재개한 우주 탐험의 첫 단계의 일환으로 건설됐으며, 그 목표는 인간과 유인원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우주 주거 시설의 효과를 시험하는 것이었다.

과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기지로 연결되는 모든 통신이 두절된다. 이용자는 이후 수년이 지난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과거 기지에 머물던 이들이 어떻게 됐는지 단서를 찾아내는 한편, 기지 시설을 장악하기 위한 전투를 벌여야 한다.

기지의 일부 외곽 지역은 이동속도가 느려지고 점프 시 체공 시간이 길어지는 '저중력 지대'로 되어 있어 색다른 조작감과 플레이 경험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저중력 지대'는 아케이드 모드로도 출시, 하나무라와 왕의 길, 일리오스 등 현재까지 출시된 모든 맵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작년 5월 발매된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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