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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425명의 이용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


2016년 최고의 성적을 낸 400명 선정…한국 플레이어도 25명 추가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2016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성적을 거둔 플레이어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 2016'에 헌액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명예의 전당 2016'에는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콘솔 등 4개 타이틀에서 작년 최고의 성적을 거둔 100명과 '월드 오브 탱크' 한국 플레이어 25명을 포함해 총 425명이 이름을 올린다.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워쉽'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1천회 이상 전투에 참여한 이용자 중 승률이 가장 높은 100명이 선발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서는 1만5천회 이상 전투를 치른 이용자 중 승률이 높은 100명이, '월드 오브 탱크 콘솔'에서는 APAC 지역에서 활동한 전체 이용자 중 가장 높은 피해량을 기록한 100명이 뽑힌다.

100위에서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동점자를 모두 포함해 100명 이상을 헌액하며, 워게이밍 직원과 계정이 영구 정지 처리된 이력이 있는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예의 전당 2016' 최종 명단과 입성자에 대한 보상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정원 워게이밍 APAC 대표는 "팬들이 보낸 열정과 성원에 보답할 방안을 고민했다"며 "'명예의 전당'이 워게이밍 팬에 대한 감사함을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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