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유비소프트(지사장 홍수정)와 협력해 PS4, Xbox One, PC용 3인칭 슈팅(TPS) 게임 '톰 클랜시의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의 첫 번째 확장팩 '나르코 로드'를 13일 공개했다.
'나르코 로드'에서는 엘 인비시빌레가 이끄는 세 개의 밀수 조직에 침투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조직 내 입지를 다지고 종국에는 법의 심판을 내려야 한다.
엘 인비시블레를 만나기 위해서는 에디 에스코바도, 아르투로 레이, 토니 마테오스 등 세 명의 보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15개의 캠페인 미션을 완료하면 이용자의 명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밀수 조직의 보스들도 관심을 두게 된다.
캠페인 미션 외에 ▲사이드 미션 ▲레이싱 게임 ▲독점 코스튬 ▲신규 무기 및 차량이 이번 확장팩에 등장한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새로운 업데이트가 배포됐다. 해당 업데이트는 주간 챌린지를 싱글, 협동 및 커뮤니티 과제 형태로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마다 내용이 갱신된다. 주간 챌린지를 달성하면 3개의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나르코 로드'는 시즌 패스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선행 배포하며, 시즌 패스가 없더라도 25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게임의 두 번째 확장팩 '타락한 고스트들'도 가까운 시일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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