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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문익점 수집하는 국산 AR 게임 나온다


한빛소프트, '역사탐험대 AR' 2분기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국내 유적지를 둘러보고 유명 영웅을 수집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이 나온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역사적 인물의 스토리와 지역 명소 관광을 접목한 AR 게임 '역사탐험대 AR'을 2분기 중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위치기반 서비스(LBS)를 이용한 '역사탐험대 AR'은 실존 영웅들을 수집 및 성장시키고 영웅들의 스토리를 웹툰을 통해 즐길 수 있는 AR 게임이다.

이순신, 문익점, 정약용,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등 역사적 영웅들이 귀엽고 코믹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히 유적지나 관광지, 지역 축제 현장 등에서는 특정 장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영웅들이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역사탐험대 AR'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국내 지자체, 지역명소 등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 세계 이용자를 놀래킨 AR 게임을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역사 지식을 늘리고 지역 관광도 할 수 있는 '역사탐험대 AR'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하고 착한 AR 게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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