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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웹드라마 선보인다


김상중, 김명민, 에릭 출연…4월 1일 유튜브서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배우 김상중, 김명민, 에릭이 출연한 웹드라마를 오는 4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31일 발표했다.

총 4편으로 제작된 웹드라마는 직장인으로 분한 세 사람이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을 함께 플레이하며 친목을 다지는 모습이 담겼다.

모든 것이 완벽해 직원들이 어려워하는 회사 중역으로 등장하는 김상중은 '리니지2 레볼루션'을 접하며 직원들과 가까워지는 역할을 맡았다. 김명민은 위아래로 치이지만 눈치 빠른 팀장으로 등장한다.

실제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고레벨 이용자인 에릭은 사회에서는 눈치 보기 바쁜 부하 직원이지만, 게임 속에서는 '군주'인 직원으로 묘사된다.

심병희 넷마블게임즈 마케팅실 이사는 "게임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친해지는 경험을 영상으로 재미있게 담아 게임 브랜드를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직장에서의 상하관계가 '리니지2 레볼루션' 안에서는 역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도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웹드라마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회사 측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김명민이 악덕 성주에 대항하기 위해 혈맹원을 모으는 과정을 담은 웹드라마를 제작해 선보인 바 있다. 이 웹드라마는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1천만건을 기록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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