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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전쟁아동구호단체에 8만 달러 기부


'월드 오브 탱크 콘솔' 특별 패키지 판매 수익금 전액 워차일드에 전달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 콘솔'의 특별 패키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8만4천800 달러를 전쟁아동구호단체 '워차일드(War Child)'에 기부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워게이밍은 작년 말 워차일드가 주도한 '휴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과정에서 워게이밍은 '어린이를 위한 자선 패키지(For the Children Charity Bundle)'를 판매했고, 그 수익금 전액을 워차일드에 전달했다.

워차일드는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는 자선 단체로, 분쟁 지역 어린이 지원에 힘쓰고 있다. 워게이밍은 지난 4년간 워차일드와 함께 여러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워게이밍의 리차드 커틀랜드 군사 전문 총괄은 "나 자신이 퇴역군인이기 때문에 워차일드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 잘 알고 있다"며 "귀중한 자선단체를 지원하는 워게이밍과 이에 동참한 '월드 오브 탱크 콘솔' 팬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워차일드의 웨인 엠마누엘 게임 개발 매니저는 "워차일드 캠페인에 동참해 준 개발사와 게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워차일드는 여러 파트너의 지원이 있어야 사업을 이어갈 수 있다. 올해의 노력을 토대로 다음 캠페인에서는 더 많은 힘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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