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18일 글로벌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을 오는 18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한다.

'딸을 키운다'는 참신한 소재로 육성 시뮬레이션이란 장르를 만든 '프린세스 메이커'는 이용자가 아버지가 되어 한 소녀를 성장시켜 나가는 내용으로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작년 9월 발매된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의 전작이자 시리즈 시발점이 되는 첫 작품의 리메이크다.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된 한 소녀를 양녀로 맞아 숙녀로 성장시키는 내용을 그린 이번 작품은 육성과 교육, 모험 등 시리즈의 기초를 다지는 토대를 마련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그래픽 개선과 전 캐릭터 음성 수록 등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도전과제와 커뮤니티 스탬프 등 스팀 전용 요소도 지원한다.

CFK는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출시를 기념해 1주일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번들 패키지도 판매된다.

번들 패키지는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패키지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 OST 패키지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 프린세스 메이커 2 리파인 + OST 패키지 등 세 가지다.

또한 다음 주부터 AT 게임 및 공식 PS 파트너 샵 등 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에서도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 시리즈를 만날 수 있다. 매장에서 구매한 사람에게는 원작자 아카이 타카미의 공식 일러스트로 꾸며진 특제 클리어 파일을 제공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리파인'은 한글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를 지원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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