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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색상 PS4 '글레이셔 화이트' 19일 발매


'글레이셔 화이트'와 '그린 카무플라주' 색상 '듀얼쇼크 4'도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새로운 색상 '글레이셔 화이트'로 꾸며진 슬림 PS4(CHU-2000)를 일본,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발매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나오는 PS4는 오는 19일 국내에 정식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37만8천원(500GB)과 42만8천원(1TB)이다. 유럽 지역은 24일부터, 일본은 2월23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SIE는 PS4의 무선 컨트롤러 '듀얼쇼크 4'도 새로운 색상으로 같은 날 발매한다. 이번에 추가된 색상은 '글레이셔 화이트'와 '그린 카무플라주'다. '듀얼쇼크 4'의 희망소비자가격은 6만9천800원이다.

SIE 관계자는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정 내 다양한 인테리어에도 어울리는 PS4에 '글레이셔 화이트' 색상이 추가됐다"며 "다양한 색상 모델과 풍부한 라인업, 각종 네트워크 확충 등을 통해 PS4 플랫폼의 보급 및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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