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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카루스M' 퍼블리싱 계약 체결


'이카루스' IP 활용한 모바일 신작…위메이드아이오 개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게임 '이카루스M'의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카루스M'은 위메이드아이오(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4년 출시한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백영훈 넷마블게임즈 부사장은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카루스M'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이카루스 온라인'이 북미와 유럽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아이오 대표는 "글로벌 최고의 퍼블리셔인 넷마블게임즈와 '이카루스M' 계약을 진행해 기대가 크다"며 "'이카루스M'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 측은 이번 계약 규모와 관련해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으나, 최근 게임업계에서 추정치로 언급되고 있는 100억원대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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