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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동남아 5개국서 가입자 200만명 확보


11월 현지 출시 한달만의 성과 "동남아서 흥행 열풍 잇겠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지난 11월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에 진출한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가 한 달 만에 가입자 200만명을 확보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스페셜포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기반으로 1억5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아시아소프트가 현지 퍼블리싱을 맡고 있다.

회사 측은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지난 1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스페셜포스' 랜파티를 열어 5대5 대회,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이날 현장에는 4천500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문상혁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팀장은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스페셜포스' 이용자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서비스 지표가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라며 "앞으로도 52개국에서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흥행 열풍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드래곤플라이가 자체 개발한 일인칭슈팅(FPS) 게임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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