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모바일 게임 '아이러브니키 포 카카오(이하 아이러브니키)'가 신규 업데이트에 힘입어 최고 일매출,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티게임즈(대표 김현수)는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공동 서비스하는 '아이러브니키'가 신규 챕터 업데이트가 진행된 지난 24일 출시 이후 최고 일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아이러브니키'의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29일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역할수행게임(RPG) 장르 일색인 '톱5' 안에 여성향 게임인 '아이러브니키'가 오른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업데이트 이후 최고 매출 2위까지 오른 후 29일 현재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업데이트 전일과 비교해 24일 매출은 약 7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게임 내 한정판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비밀상점을 비롯해 신규 9챕터와 의상 등이 추가됐다.
파티게임즈는 "'아이러브니키'는 단순히 옷 입히기를 넘어선 독보적인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신규 의상이 공개될 때마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롱런하는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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