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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투자 유치한 투빗, 모바일 게임 본격화


건원이앤엠 개발 '이로아스: 영웅들의 귀환' 11월 출시

[문영수기자] 한국야쿠르트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화제를 모은 투빗(대표 김영화)이 모바일 게임 사업을 본격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투빗은 모바일 게임사 건원이앤엠(대표 최원섭)이 개발한 '이로아스: 영웅들의 귀환'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오는 11월 출시 예정인 이로아스: 영웅들의 귀환은 고품질 그래픽과 전투와 육성 등 순환 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개발을 맡은 건원이앤엠은 지난해 3월 건원그룹으로부터 50억 원 투자를 유치한 게임사다.

양사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건원이앤엠 최원섭 대표는 "목표와 방향이 같고 서비스 능력이 뛰어난 든든한 후원자 투빗과 함께 서비스를 하게 돼 기쁘다"며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투빗 김영화 대표는 "검증된 세계관과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는 이로아스: 영웅들의 귀환을 통해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빗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을 거쳐 '곰플레이어', '곰TV' 등을 만든 콘텐츠 전문가로 알려진 김영화 대표가 설립한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지난 6월 한국야쿠르트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이목을 끈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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