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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북미 게임사 QC게임즈와 전략적 제휴


'스타워즈: 구공화국' 댈러스 디킨슨 주축, 미공개 신작 판권 확보

[문영수기자] 넥슨 일본법인(대표 오웬 마호니)은 자회사 넥슨 아메리카(대표 리차드 윌리엄)를 통해 북미 게임사 'QC게임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QC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프로듀서를 역임한 댈러스 디킨슨이 이끄는 온라인 게임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넥슨 아메리카는 QC게임즈가 개발 중인 미공개 온라인 액션 게임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QC게임즈가 보유한 개발역량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핵심 시장에서 도약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것"이라며 "댈러스와 QC게임즈의 개발자들은 최고의 게임들을 만들어 낸 베테랑들인 만큼 또 다른 히트작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댈러스 디킨슨은 "넥슨은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해 뛰어난 이해를 갖추고 있는 파트너"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QC게임즈에 모인 최고의 구성원들과 높은 품질의 게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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