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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모바일(프로젝트S)' 넷마블이 퍼블리싱도 한다


[컨콜] 윤재수 CFO "엔씨소프트는 IP 라이선싱 대가 받는다"

[문영수기자] '리니지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S'를 개발 중인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퍼블리싱까지 함께 맡을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1일 진행된 2015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넷마블게임즈가 리니지2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고 개발된 제품에 대한 퍼블리싱도 넷마블이 진행한다"며 "엔씨소프트는 IP(지적재산권) 라이선싱에 대한 대가를 쉐어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밝힐 수 없으며 예상 론칭 시점 또한 우리 쪽에서 언급할 사안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15일 열린 행사에서 리니지2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인 프로젝트S를 첫 발표한 바 있다. 이 게임에는 리니지2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길드)'과 공성전이 탑재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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