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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아레나 '베나토르' 16일 중국서 1차 공개테스트


5월 말 중국 현지 20개 오픈마켓에 2차 오픈 예정

[문영수기자] 네오아레나(대표 박진환)가 '베나토르'(중국명 '계승자')의 중국 퍼블리셔 에이팔디지털뮤직홀딩스(대표 리우쇼우숭, 이하 에이팔)와 자체 마켓인 'A8(에이팔)', 애플리케이션 마켓 'I4(아이포)' 두 곳을 통해 16일부터 1차 공개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에이팔에서는 이달 초 18183닷컴, QQ닷컴 등 중국 언론을 통해 베나토르를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두 회사는 게임 전반에 걸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공개테스트를 통해 진법 시스템과 세분화된 튜토리얼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아레나와 에이팔은 이번 공개테스트에 이어 이달 말부터는 안드로이드 마켓 대상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하고 5월 말에는 20여 개의 마켓으로 이를 확대해 2차 론칭할 계획이다.

네오아레나 사업개발실 전경수 실장은 "1차 공개테스트는 시스템 최적화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검증하고자 소규모로 진행한다"며 "5월 말 예정인 2차 공개테스트 때는 대규모 마케팅을 통해 확실하게 베나토르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헀다.

한편 네오아레나는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9개국과 베나토르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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