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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스타트업 그램퍼스 10억 원 투자 유치


개발 인재 및 해외 사업 파트너쉽 구축 높이 평가받아

[문영수기자] 게임 스타트업 그램퍼스(대표 김지인)는 메디치인베스트먼트(대표 배진환)로부터 100만 달러(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그램퍼스는 북미 캐주얼 카지노 시장 진출을 앞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전문 개발사로, 엔씨소프트와 넥슨에서 신규 사업개발 및 전략 기획을 맡았던 김지인 대표가 지난해 1월 설립했다.

이 회사는 캐주얼 게임 '빙고어드벤처'(Bingo Adventure)를 국내에 선보였고 올해 하반기에는 북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메디치인베스트먼트와 북미시장을 내다본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올해 하반기에 전사 역량의 초점이 맞춰진 북미 게임시장 진입을 위해서 많은 전략을 다각화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측은 "글로벌 시장에 맞춰진 개발 및 운영 능력을 안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그램퍼스의 인적 구성원과 북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선제적 투자를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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