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게임 모델로 활약

[문영수기자] 걸그룹 'AOA'가 게임모델로 활약한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가 개발한 '컴투스 프로야구 포(for) 매니저 시즌3'(이하 컴프매 시즌3) 공식 홍보모델로 AOA를 발탁했다고 26일 발표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짧은치마', '사뿐사뿐' 등 히트곡을 냈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 폭넓은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 측은 "AOA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소재로 한 컴프매 시즌3 공식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모델로 발탁했다"며 "광고 뿐 아니라 게임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게임 진행을 안내하는 등 AOA의 색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컴투스프로야구 포 매니저'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야구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시즌2를 선언, 이용자들에게 보다 많은 재미를 전달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오는 4월 초 정식 출시 예정인 컴프매 시즌3는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 싱글 플레이 방식의 클래식 모드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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