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야구 게임 '프로야구매니저' 모바일로 즐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프로야구매니저M' 첫 공개

[문영수기자] 유명 야구 게임 '프로야구매니저'의 재미를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게 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5일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매니저M'를 첫 공개했다. 회사 측은 프로야구매니저M 안드로이드 버전을 3월 내 국내 론칭할 예정이다.

프로야구매니저M은 '프로야구매니저 온라인'의 개발사인 세가가 준비 중인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지스타 2014에서 '프로야구매니저2015S'란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프로야구매니저 온라인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국내 빅히트작인 프로야구매니저 온라인을 개발한 세가의 모든 노하우를 모바일로 응집했다"며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팀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야구 게임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