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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워' 1천만 다운로드 돌파


해외 서비스 50일만에 일본 140만, 중국 93만, 미국 88만

[이부연기자]컴투스(대표 송병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천만 건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5일 해외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50일 만에 거둔 성과다.

24일 기준으로 서머너즈워의 다운로드 수는 한국 200만 건, 일본 140만 건, 중국 93만 건, 미국 88만 건을 넘어서는 등 주요 국가에서 균형 있는 분포를 보이고 있다. 대만 60만 건, 브라질 39만 건, 러시아 20만 건, 독일과 프랑스, 멕시코에서 각각 12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57개국, 구글 플레이 51개국에서 게임 매출 50위 권 내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세계 전역에서 고루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마켓별 게임 매출 최고 순위가 ▲미국 구글 플레이 11위 ▲중국 애플 앱스토어 8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17위까지 오르는 등 세계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높은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컴투스 게임제작본부장 이주환 상무는 "서머너즈 워가 이처럼 짧은 기간 내에 국내외 유저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시스템, 긴밀한 운영까지 삼박자가 조화를 이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전세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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