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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G-드플 '에이지오브스톰' 8일 출격


3D 백뷰 시점으로 몰입감 높이고 전략적 요소 더해

[이부연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의 명운이 걸렸다 할 적진점령 전략(AOS) 게임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에이지오브스톰'(이하 에이지오브스톰)'이 8일부터 본격 출격한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온라인 AOS게임 에이지오브스톰에 대한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두 회사간 탄탄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스페셜포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신화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에이지오브스톰은 드래곤플라이가 5년여 동안 개발한 작품으로 3인칭 백뷰(캐릭터 뒤에서 진행되는 방식) 시점으로 만들어져 기존 AOS게임보다 몰입감을 높이고 전략적인 요소를 더해 높은 타격감과 개성 강한 영웅 캐릭터로 차별성을 둔 것이 특징이다.

에이지오브스톰은 특히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처음 선보이는 AOS 장르이자 총싸움게임(FPS) 명가인 드래곤플라이가 최근 온라인 게임 트렌드에 맞춰 신장르에 도전한 게임이기도 하다.

드래곤플라이 김지은 개발팀장은 "정통 AOS 장르인 '리그오브레전드'와 '도타2', '사이퍼즈'가 에이지오브스톰의 경쟁자인데 이들과 차별성을 주고자 3인칭 백뷰 시점에 전술과 전략을 추가했다"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생각이며 지난 4번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봤다"고 설명했다.

이번 런칭 쇼케이스에서는 에이지오브스톰의 유료화 모델과 공개 서비스 이후 업데이트 방향을 비롯, 신규 영웅과 영상 공개, 홍보모델인 서유리와 황철순(징맨), 스파이럴캣츠의 코스튬 플레이 등으로 진행됐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양사가 힘을 합쳐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에이지오브스톰을 드디어 선 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AOS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에이지오브스톰만의 차별성으로 성과를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승 개발총괄 사장은 "에이지오브스톰은 양사의 오랜 기간의 협업과 신뢰를 바탕으로 탄생한 국산 AOS게임의 자존심"이라며 "게이머에게 진정한 AOS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상의 재미와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온라인게임 부흥에 신호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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