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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엔씨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성공 확신"


[허준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엔씨소프트 나성찬 경영관리 본부장은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 중국에서 성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회사에서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나 본부장이 설명한 확신의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 게임 테마가 무협이기 때문에 중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는 점, 오랜 기간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점, 그리고 텐센트가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중국 최대 게임 배급업체라는 점이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오는 16일 중국 첫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이 대륙 정벌에 나선다. 엔씨소프트 측은 늦어도 내년 말까지 블레이드앤소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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