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컴투스,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


2008년 이어 2년 연속 선정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매출 10억 달러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뽑고 있다. 기준은 수익성, 성장성, 이번 년도의 전망 등이다. 2009년에도 200개 기업을 선정해 9월 10일 포브스 아시아판을 통해 발표했으며 컴투스를 비롯해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 곽민철), 메가스터디(대표 손주은) 등 23개 국내 기업이 선정됐다.

2009년판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2008년 순위권에 있었던 다수 기업이 탈락하는 등 변화가 많았다. 컴투스를 비롯한 64개의 기업만이 2008년에 이어 재선정됐다. 포브스는 재선정된 기업들에 대해 "두려움없는 적극적인 경영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정에 대해 컴투스 측은 "세계적 경기 침체 속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현재 모바일게임뿐 아니라 앱스토어 서비스, PC온라인 게임 출시를 진행 중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투스는 1998년 설립돼 1999년 국내 최초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SK테렐콤, KT, LG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 총 100여개의 모바일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적 모바일게임사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컴투스,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