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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사단' 엔드림, 515억원 규모 투자 유치
위메이드 등 8개 기업서 투자 유치…유력 IP 및 자체 개발 동력 확보
2018년 06월 14일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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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드림(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이 5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기업은 알펜루트자산운용,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키움 신기사 투자조합,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디에스자산운용, 레이니어파트너스, 대신증권, 미래에셋대우까지 총 8개 기업이다.



엔드림은 조성원 대표, 김태곤 상무, 조한서 상무가 함께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군주',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등의 히트작을 만든 스타 개발자 김태곤 상무의 지휘 아래 '오션앤엠파이어'와 디즈니 유명 영화 IP를 활용한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개발했다.

특히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이후 구글플레이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는 국내 인기 타이틀 '창세기전'을 재해석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준비 중으로 지난 5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에 이를 소프트론칭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성원 엔드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활용해 다수의 글로벌 유명 IP를 확보하고 조이시티 등 관계사와의 협력 강화 및 우수 개발인력 영입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향후 보다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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