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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작년 매출 1천172억원 …'검은사막' 다변화 나서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준비로 4분기 영업이익 감소
2018년 02월 13일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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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지난해 4분기 매출 247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2.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1%, 8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천172억원, 영업이익 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0.26%, 38.12%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6월말 법인에서 최근 12월말 법인으로 결산월을 변경하면서 이번 사업연도는 6개월치 실적만 포함됐다.

또 '검은사막 온라인'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힘입어 매출은 늘었으나 지난해 4분기 원화 강세로 인한 북미·유럽 등 일부 지역 매출 감소로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펄어비스의 해외 매출 비중은 80%에 달한다.



조석우 펄어비스 재무기획실장은 "원화 강세로 인한 매출 감소와 영업외비용 증가가 동시에 발생했고 모바일 확장을 위한 인원 확충 및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분기 실적이 하락했다"며 "다만 검은사막 온라인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 12월 이후 각 서비스 지역에서 이용자 지표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은 검은사막 온라인의 글로벌 진출이 핵심이었다면, 올해는 검은사막의 플랫폼 확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중으로 콘솔 버전은 상반기 내 출시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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