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 등을 총괄적으로 다루는 전문점 '애니메이트'가 국내에 상륙한다.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는 오는 22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애니메이트(Animate)'를 개점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애니메이트는 일본 전국에 120여개 점포를 확보한 일본 최대 전문점이다. 이번에 공식 파트너인 대원미디어와 함께 한국 사업을 전개하며 ▲캐릭터 상품 ▲CD·DVD ▲만화 ▲게임 소프트 ▲화구 등을 판매하게 된다.
오리지널 상품과 특전 혜택 등 여러 가지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며, 토크쇼나 악수회,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와 페어 캠페인 및 여러 협업(콜라보레이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오는 22일 오픈하는 애니메이트 서울 용산점은 한국 시장 파악 및 전략 수립을 위한 점포"라며 "국내 고객과의 소통 창구 및 애니메이트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쇼룸 역할을 하게되며, 본격적인 대형 점포 출점은 추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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