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오버히트' 넷게임즈, MMORPG 개발 착수…70명 투입


박용현 대표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내년 말 외부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히트' '오버히트'로 유명한 넷게임즈가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지난 12일 기자와 만나 "70여명 규모의 MMORPG 개발팀을 세팅한 지 4~5개월 정도 됐다"라며 "현재 프로토타입(시제품) 단계로 내년 말쯤 외부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넷게임즈는 '리니지2' '테라'와 같은 유명 PC MMORPG를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다. 액션 RPG인 '히트'와 수집 RPG '오버히트'를 연이어 성공시킨 박 대표는 이 기세를 이어 '주 전공'이라고 할 수 있는 MMORPG 도전에도 나선 셈이다.

박 대표는 "외부 IP(지식재산권) 없이 하는 만큼 개발 기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며 "초기 상태여서 게임의 특징을 알리기에도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버히트' 넷게임즈, MMORPG 개발 착수…70명 투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