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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플로어, 스튜디오포립에 투자…'주사위의 잔영' 확보


11월 중 '주사위의 잔영' FGT 실시 예정…막바지 개발 중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게임 개발사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스튜디오포립 지분 중 60%를 확보했으며,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양사 간 긴밀한 협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포립은 구 소프트맥스(現 ESA) 출신 및 게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개발사로 현재 '주사위의 잔영'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주사위의 잔영'은 넥스트플로어에서 퍼블리싱할 예정으로, 공식 카페 등 게임 전반에 대한 운영 권한을 넥스트플로어에 이관하고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2001년 PC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된 '주사위의 잔영'은 '창세기전' 시리즈 및 '마그나카르타' 등 당시 국내 인기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게임성을 통해 게임팬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오는 11월 중 '주사위의 잔영'에 대한 포커스그룹테스트(FGT)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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