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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게임방 '캠프 VR' 개장 3일 만에 손익분기점


하루 입장객 200명 돌파…24일 압구정 2호점 개장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는 가상현실(VR) 게임방 '캠프VR' 대구 1호점이 개장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로, 지난 8일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 1개층에 260여평 규모인 캠프VR을 조성했다. 캠프VR은 VR 체험 게임과 10여종이 넘는 VR 시뮬레이션이 구비됐다.

안상현 쓰리디팩토리 상무는 "지난 8일 개업한 캠프VR 대구 동성로 1호점이 개장 3일 만에 하루 입장객 200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면서 "사전 오픈 기간 20~30대 여성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향후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게임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프VR 2호점은 오는 24일 서울 압구정동에 열릴 예정이다. 압구정 2호점은 50평 규모의 소규모 매장으로 꾸려지며, 소자본 창업자를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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