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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스포츠 베팅 업체 스포라이브 경영권 확보


소셜 스포츠 베팅 분야 진출…중화권 시장 노린다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에임하이글로벌(대표 왕설)은 스포츠베팅 업체인 스포라이브의 최대 주주에 등극하고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스포라이브는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와 연동해 스포츠베팅을 즐길 수 있는 소셜 스포츠베팅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인 미투온이 2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소셜 카지노 게임과 소셜 스포츠베팅을 결합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 카지노사업과 함께 스포츠베팅은 유럽과 북미에 이어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로 점점 그 시장규모와 산업의 다양성이 크게 확대 되고 있으며 소셜카지노의 급성장에 발맞춰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포츠사행산업 시장이 약 3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어 그 성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임하이 측은 "현재 앱 기반의 소셜 카지노 게임과 함께 게임머니 기반의 스포츠베팅 게임 시장도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특히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의 경우 스포츠베팅의 수요와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왕설 에임하이 대표는 "스포라이브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획득하고 중화권과 동남아의 우선적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소셜 카지노 게임과의 플러그인을 통해 스포츠베팅 시장에 에임하이가 리더십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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