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2016년 연말 전 세계 620만대 판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2016년 연말 기간에 플레이스테이션4(PS4)이 전 세계 620만대 이상이 팔렸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SIE가 2016년 11월20일부터 2017년 1월1일까지 전 세계 123개국의 PS4 판매량을 자체 조사해 추산한 수치다.

같은 기간 PS4 전용 타이틀은 5천40만장이 팔렸으며 특히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2016년 12월21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870만장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PS4의 누적 판매량은 1일 기준으로 5천340만 고지를 넘어서며 콘솔 게임기 관련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SIE의 앤드류 하우스 사장 겸 글로벌 CEO는 "전 세계 이용자 여러분과 파트너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올해도 PS4만의 강력한 라인업을 추가하고 'PS VR'과 'PS4 프로'로 혁신적인 게임 체험을 이용자 여러분께 전달하겠다. 최고의 게임 경험과 매력을 선서하는 PS4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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