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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 유이와 김성균 등장! '용과 같이 극' 행사


시리즈 신작 '용과 같이 6' 한글화 발매 공식 발표

[박준영기자]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자 처음으로 한글화 발매된 '용과 같이 극'을 기념한 행사가 열렸다. 개발 중인 '용과 같이 6'의 한글화 발매도 결정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안도 테츠야, 이하 SIEK)는 28일 서울 자양동 커먼그라운드에서 '용과 같이 극 한글화 발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용과 같이' 팬과 함께 ▲오다 히로유키 SIE 부사장 ▲안도 테츠야 SIEK 대표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감독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또한 게임 속에 실제 출연해 화제가 된 일본 AV 배우 하타노 유이와 '용과 같이 극' 광고(CM) 영상에서 나고시 총괄감독과 함께 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방문해 국내 게이머와 함께 '용과 같이 극' 한글화 발매를 축하했다.

'용과 같이' 한국 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나고시 총괄감독은 현재 개발 중인 신작 '용과 같이 6'의 한글화 발매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용과 같이 6'의 발매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발매된 '용과 같이 극'은 전 세계 출하 750만장을 돌파한 '용과 같이' 시리즈 최신작으로, 10주년을 맞이해 시리즈의 원점인 첫 작품 '용과 같이'를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성능을 활용해 새롭게 완성한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 처음으로 한글화 발매됐으며, '용과 같이 6' 선행 체험판(데모)이 한글화 동봉돼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나고시 총괄감독의 사인회와 하타노 유이 사진회(포토세션),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용과 같이 극' 구매를 인증한 사람 500명에는 '용과 같이' 10주년 기념 오리지널 티셔츠가 제공됐다.

나고시 총괄감독은 "용과 같이를 발매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 초대 '용과 같이'에서 하지 못했던, 할 수 없었던 것을 모두 담은 작품이 '용과 같이 극'이다"며 "이번에 '용과 같이 극' 한글판이 발매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에서 많은 분이 구매해주셨기 때문이다. 총괄감독으로서 팀을 대표해 한국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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